9월 1일(금) 오후5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금) 오후5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뚜루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밴드 집구석 편의점, 힙합그룹 어쩌다듀오, 발라더 오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퍼포먼스 공연팀 크레용용의 오감만족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실버마이크>가 연계진행되어 실버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더불어, 나만의 연 만들기, 전통과자 율란 만들기, 단청무늬 오각등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버블 스트릿,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문화예술거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예 프로그램, 전문 버스킹 가수 공연, 지역 예술 단체 공연, 아나바다 장터, 바닥아트,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지역주민 및 기관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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