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사)글로벌쉐어는 지난 9월 1일 고성군(군수 함명준)에 관내 호우로 인한 주택 피해 주민들과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해 침구류 2,060점을 전달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조직(엔지오, NGO)이다.
이번 고성군에 기탁한 침구류는 ㈜제이앤우와 (사)글로벌쉐어에서 수해 피해 복구 긴급 구호물품 및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전달한 물품이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호우 주택 피해 이재민,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호우로 인해 상심이 컸을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대비하여 취약 계층들에게도 이번 침구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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