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 중앙 로터리클럽 국제로터리 3730지구(회장 김용빈)는 14일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디딤씨앗통장 적립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요보호 아동 40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원주 중앙 로터리클럽 김용빈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해 올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나눔의 손길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보호자 또는 후원자가 저소득층 아동 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대2 매칭지원금으로 월 10만 원까지 적립하여 향후 아동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업훈련 비용 등 사회 진출을 위한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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