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청소년 동계스포츠 한마당!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개최한다.

횡성에서는 주요 경기종목으로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횡성군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인지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제10회 청일더덕축제가 열리는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17일까지 운영한다.

120여 일 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알리기 위해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눈 뭉치를 형상화한 아주 귀여운 대회 마스코트 ‘뭉초’가 행사장 개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동 홍보활동을 하며,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올림픽 퀴즈이벤트와 룰렛을 활용한 이벤트에서는 횡성의 명품 어사진미 쌀도 제공해 경기장과 경기종목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초가을에 열리는 축제를 횡성군이 개최도시임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널리 알릴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횡성군민체육대회, 횡성평생학습축제에서도 행사장을 찾는 여러 외지 관광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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