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적산가옥 타운스테이사업) 일본식가옥(삼락관) 개관식
9월 15일(금) 오후 2시 30분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삼척시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적산가옥 타운스테이사업과 관련 일본식가옥(삼락관)이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조성되어 9월 15일(금) 오후 2시 30분에 죽서문화협동조합 주최·주관으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문화원장, 지역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공연과 북 토크쇼 등이 같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일본식가옥(삼락관)은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커뮤니티 공간, 시청각실·놀이체험실, 체험 공방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되었으며, 죽서문화협동조합이 향후 10년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근대 건축물을 활용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재단장된 일본식가옥(삼락관)이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여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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