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영월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영월군 공무원 임용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적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임용후보자로서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기르고 군정 업무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영월군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자세 ▲친절마인드 역량강화 ▲슬기로운 직장생활 가이드 ▲최명서 영월군수의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다.
임용후보자의 공무원임용은 10월 예정이며, 임용후 직무에 필요한 행정업무시스템 기본교육, 개인정보화 및 정보‧통신보안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수종 행정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군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 행정인을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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