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철원군은 김화읍 청양1리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양1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았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강원도 1,419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18개 마을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김화읍 청양1리 마을이 우수마을 및 이장표창이 확정되어 녹색성장과장, 김화읍장, 청양1리 이장(이연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 및 상품권을 받았다.

권대인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모두가 산불예방에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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