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하여 9월 19일(화) 횡성군보건소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환아에게 아가사랑후원증서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박정미 본부장과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 대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후원회비와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후원 대상자 추천 요청을 받은 횡성군보건소는 류 군(만 6세)을 후원 대상자로 추천하여 아가사랑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아무리 폭넓은 복지를 시행해도 사각지대는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면서“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당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대상자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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