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철)는 지난 18일 거동불편 장수어르신 8명(평균연령 83세, 최고령 92세)을 모시고 ‘북평민속5일장 장보기 후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택교 위원(보고스틸,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하고 장터음식 점심을 대접해 드렸으며, 장터 소재의 카페인51(대표 이은혜) 나눔가게에서는 빵과 쿠키를 후원하여 어르신들께 선물하였다.

현종철 위원장(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힘들었던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국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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