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세브란스어린이집(원장 유미영)은 지난 9월 원아 헌옷 바자회를 통해 얻은 20만 원 상당의 휴지 30롤과 우유팩을 교환하여 받은 휴지 24개를 원주시 무실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유미영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팩을 휴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뜻깊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며, 직접 후원품 전달을 하며 나눔과 배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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