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추석을 앞두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목) ~ 10월 3일(화)까지 6일간 연휴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군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맞춰 당직 의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 진료 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고성군보건소 내 ‘응급진료 및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관련 응급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 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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