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혜원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4일 ‘제2혜원’에는 ‘찐친들과 술자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친한 친구들과 식사를 즐기던 이혜원, 그는 “(딸 안)리원이하고 내가 미국에서 놀면 같이 다니면 나를 민증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왜 그래, 오바 좀 하지 마. 민증검사는 심했지”라는 친구의 말에 이혜원은 “미국 애들은 같이 다 한다”며 “걔네들(딸 친구들)이 같이 한국에 왔는데 ‘이모 가야죠’, ‘같이 한잔 해야죠’한다”고 웃었다.
이어 “최근에 내가 (아들) 리환이 농구 경기를 갔다. 갔더니 애들이 웅성웅성하는 거다. 왜왜왜 그랬더니 ‘미스코리아 왔다’ 그러는 거다. ‘욕하는 거야?’ 했더니 이제는 ‘니네 엄마 왔다’ 안 하고 ‘미스코리아 왔다’ 이렇게 한다는 거다. ‘엄마 가?’ 했더니 ‘엄마 예쁘게 하고 와’라고 한다. 옛날에는 싫어했었다. 엄마 차에 있으라고 하고”라며 아이들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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