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더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10일(화) 집무실에서 중국 뤄양시 라오청구 대표단(단장: 손효철 라오청구 비서실장)의 제주방문을 환영하면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제62회 탐라문화제 참가차 제주를 방문한 뤄양시와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라문화제를 계기로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두 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기 위해선 상호 존중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와 뤄양시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더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 도시 간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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