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향유통센터(대표 이종근)는 10월 12일 횡성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150박스를 기부하였다.

해당 업체는 지역의 아이들이 성장기에 잘 먹고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년부터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여유가 되는 한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기부받은 소고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125박스를 드림스타트 가구에, 25박스를 관내 돌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 아이들을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후원품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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