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관광자원 연계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6기)를 모집한다.

6기는 관내 4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추진한 5기는 4팀(5명)이 선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 모두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대상은 9팀(1~2명/팀)이며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033-370-2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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