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A형 독감으로 당분간 활동에 불참한다.
16일 김채원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플랫폼 위버스에 “김채원이 A형 독감 치료 후 어지럼 증세가 이어져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김채원은 이날 예정됐던 ‘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한다. 르세라핌은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김채원의 소속사 쏘스뮤직의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해 드립니다.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럼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금)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채원은 오늘 예정되었던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입니다. 김채원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김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