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도난예방 등 안전영월을 위한 합동순찰
[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고화섭)는 지난 16일 19시, 영월군청 광장에서 합동순찰 실시에 따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정대이 영월경찰서장을 비롯한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동부지역, 서부지역까지 도보순찰과 차량순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지역 치안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과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영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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