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0분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경기해양레저포럼을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포럼은 소병훈 위원장과 김주영 의원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지는데,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을,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해양레저관광의 비전 및 수도권 경쟁력’을,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가 ‘친환경으로 채워질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발표한다.
패널토의서는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박종민 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을 넘어 해양레저 관광지로 성장 중”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의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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