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베리베리 호영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호영의 활동 중단을 공지했다.

소속사는 “호영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고 호영의 건강상태에 대해 전했다.

그려면서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베리베리는 4인으로 활동 예정이다. 활동 복귀 시점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끝으로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영이 속한 그룹 베리베리는 지난 5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리미널리티 - EP.드림)’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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