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공모 수상작 31점과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 24점, 성인작가의 작품 3점 전시

창의력과 예술 감각 자극하는 전시회 개최, 풍성한 미술 경험 선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이하 키즈트리엔날레)은 오는 11월 19일까지 홍천미술관에서 키즈트리엔날레 전국어린이 미술 공모 강원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에는 강원트리엔날레에서 공모한 전국 어린이 미술공모 수상작 31점과 바·나·전(바꾸고·나누고·전달하고)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 24점, 그리고 김지용, 송주원, 유환석 작가의 작품 3점을 함께 볼 수 있다.

이번 강원키즈트리엔날레 순회전은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전국에서 공모된 어린이 미술공모 수상작은 31점으로,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어린이들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또한, 바·나·전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 24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순회전에서는 수상작들 외에도 김지용, 송주원, 유환석 작가의 작품 3점도 함께 소개된다. 이들 작가의 작품은 전문화된 예술가의 시선과 기술력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미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순회전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예술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강원키즈트리엔날레 2023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천미술관에서 강원순회전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미술의 아름다움과 어린이들의 예술적인 재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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