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의 협약사업인 ‘나이야가라’는 지난 10월 25일 14시 서로가 아파트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나이야가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나이야가라’는 2022년부터 덕포리 지역주민의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총 7회기 일정으로 31명이 신청하여 연인원 140명의 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나이야가라 작품전시회’에는 21명의 참여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영월 초등교육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호야지리 박물관, 인도 미술 박물관을 견학하며 참여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전시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고, 참여주민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하반기 나이야가라 참여주민인 황o성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이번 가을은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고, 무료한 일상에 활기를 넣어준 것 같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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