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귀래중학교(교장 원지연)는 지난 10월 23일(월), 교문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원지연 교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대두되고 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우리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본교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지연 교장은 민찬기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지창욱 상지여자중학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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