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오는 11일(토) 오후 6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 가을 음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회장 김효종)에서 주관하며,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꾸미꾸미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불원 합창단,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관현악단 연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무용, 국악 김민지, 한국전통예술단 대금연주 강병주, 국악 김태수, 명창 김영임, 가수 이동준, 장사익의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수익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원주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는 그동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후원금 3억 4천여만 원과 84명의 원주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게 2억 3천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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