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 강원중학교 김도연 교장은 지난 10월 30일(월) 학교 본관동 앞에서 학생들과 함께 “출구 없는 마약! 시작은 곧 파멸입니다!”라는 메시지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김도연 교장은 “일반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마약 추방 범사회적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호기심에 접한 마약도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기에, 은밀하게 주변으로 파고드는 마약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차단하여 학생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도연 교장은 지창욱 상지여자중학교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원고 정홍섭 교장, 성수고 김학현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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