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전 11시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
강원 삼척시·서울특별시 강동구
교류협력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 삼척시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교류협력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우호 교류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기념품 교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경제 및 관광, 농어업,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정 등의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사업을 발굴해 협력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2022년 삼척동해왕 이사부축제,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 2023년 강동선사문화축제 등 주요 행사마다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삼척시와 강동구는 향후 시정시책 교류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두 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에 강동구와 우호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동반자로서 두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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