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농업인대학(대학장 김명기)은 11월 17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제13기 횡성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한다.
이번 제13기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농업, 유기농 기능사, 과수 일반, 농업경영최고사관 등 4개의 과정을 총 83회 387시간 실습 위주의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졸업식에는 대학장인 김명기 군수와 횡성군의회의 김영숙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8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할 예정이며, 농촌자원과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공로상, 교육우수상, 개근상, 감사패 수여, 축사, 답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졸업생 중 운영 발전 유공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1명)과 강원도지사 상(1명), 군수님 공로상(5명), 교육우수상(5명), 횡성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감사패(1명), 전 과정 출석한 교육생에게 개근상(10명)을 수여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횡성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횡성의 농업인이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경쟁력과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특화 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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