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 및 국내 우수 기업 등 100여명 참석

정부 정책동향 및 강원자치도 현안 공유와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신기술 특강 및 전시 부스 운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및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2023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3.(목) ~ 11. 24.(금) 2일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주시 도시정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스마트시티 공공사업 추진 현황과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됐다. 영상공유 체계 확대 및 지능형 관제체계 표준화 등 정부 정책 동향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시연 행사를 별도로 준비하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VMS, AI 영상분석, 선별관제, 서버보안 등 23개 기업 참여

2일차에는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관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직원 간의 정보 공유 등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형찬 정보화정책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과 집중호우, 묻지마 칼부림 테러 예고 등 재난재해와 범죄 예방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CCTV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통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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