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9명을 대상으로 꿈과 과학의 ‘드림사이언스 가족행복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도심 속 즐거운 종합테마파크인 오월드 체험과 대한민국 과학 및 연구의 중심지 국립중앙과학관,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결합형 아쿠아리움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가족 간의 화합 및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3년 드림스타트 ‘드림사이언스 가족행복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이 과학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영월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사례관리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방과후마을학교 운영과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준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림사이언스 가족행복캠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과학 체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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