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소이현이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구독자 이벤트] 여배우가 알려주는 홈케어 꿀팁과 ♀️ 에스테틱 파헤치기까지 여러분의 겨울철 피부는 저희가 책임집니다 | #소이현 #에스테틱’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이현은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여배우의 꿀팁”이라며 “나는 아침 세안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녁때 최대한 많이 바르고 자면 아침에 뽀득뽀득하게 세안하고 싶어 하는 사람 되게 많지 않나. 근데 나는 절대 뽀득뽀득하게 하지 않는다. 스킨세안을 한다”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솜에다가 연한 스킨을 많이 묻혀놓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그걸로 닦아낸다. 미지근한 물로 물 세안을 하니까 저처럼 좀 건조하거나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폼클렌징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오전 세안은 그렇게만 하는 게 피부에 조금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닦아내는 느낌으로 하고, 세안을 하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스킨을 바르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리고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건데, 난 전날 저녁에 500ml 텀블러에 물을 담아놓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게 약간 미지근해져 있다. 그걸 눈 뜬 지 30분 안에 무조건 마신다”라며 홈 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수분 섭취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간이 있으면 무조건 반신욕을 한다. 길게 하는 건 과유불급.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몸이 따뜻해졌다, 땀이 좀 맺히려고 할 때 딱 끝내고 미온수를 좀 들이킨다. 그래야 노폐물 순환이 된다. 그리고 관리실에 와서 딱 눌러주면 8살 피부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나는 커피를 못 먹고 술을 먹는다”라며 웃었다. 그는 “술을 먹고 관리를 해야 하니까 처절하게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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