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에는 ‘★동치미 신문★ 서정희,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 “남자친구 동치미에서 처음으로 공개할게요” MBN 231209 방송’이라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은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 하면서 이런 얘기를 제일 처음 꺼낸 적이 있었나 싶다”라고 운을 뗐다.
최은경은 “우리 서정희 마담이 얼마 전에, 예전 같았으면 신문 1면에 날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되셨다.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서정희를 향해 박수를 건넸다.
서정희는 “저도 지금 (열애를) 인정해야 되는데”라며 “기분 전혀 안 나쁘다. 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수홍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예쁘시다”라고 칭찬했다. 서정희는 “감사하다”라며 “머리가 자라서 그런가”라고 웃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11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달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고,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열애설과 관련해 서정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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