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360세대)에 월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산림조합 (조합장 조두형)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두형 조합장과 원광이 상무를 비롯하여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62년 3월 설립되어 2,300여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원주시산림조합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두형 조합장은 “매년 연말에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원주시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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