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2월 15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70% 이상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어 2부 행사에서는 10개 반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캘리그라피와 서양화, 민화, 섬유 채색, 의류 리폼 작품을 전시해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올해에는 4개 분야 36개 과목에서 478명이 수료하였으며, 특히 상반기에는 엑셀 등 6개 과목에서 40명이 정보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 잘 마무리되었다”며 “횡성군은 평생학습 도시로서 군민의 삶과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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