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야외 부스 운영을 중단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6일 MD 공식 채널에 “공연장 외부 부스가 기상 악화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중단됐다. 내일 부스 운영 관련해 기상 상황에 따라 추후 안내해 드리겠다. 금일 공연장을 방문해준 팬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공연장 외부에 있는 야외 MD 부스 및 이벤트 현장이 무너진 모습이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오전 영하 12도로 내려갔으며 오후 9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트레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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