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하나원큐 신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 박지현이 뒤를 쫓고 있다.

지난 6일부터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중인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신지현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우리은행 박지현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2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던 신한은행 김소니아는 3위에 올랐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태블릿 PC, WKBL 스포츠카드, 여행용 파우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일과 7일 양일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