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대한민국브랜드대상, 디지털 광고 대상 등 잇단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제주항공 이야기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의 캠페인 전략이 각종 브랜드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항공사가 수상한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일의 브랜드 정부 시상이다.

제주항공은 ▲CEO의 적극적인 브랜드 경영 의지 ▲고객 중심적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주항공은 14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2023)’에서도 신규 브랜드 슬로건의 성공적인 캠페인 전략을 인정받아 통합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이 바꿔온 일상 속 여행의 모습을 고객 관점에서 풀어낸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의 캠페인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퇴근길, 운전중,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 평범한 일상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담히 풀어냈는데, 이 점이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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