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목) 오전 10시,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릉시는 민·관의 역량의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일(목)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릉시경제살리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강릉시경제살리기 협의회위원 등이 참석하여 경제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의 5대 시정 목표 중 첫 번째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강릉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한국은행의 「2024년 경제전망」 발표 내용을 공유하며 경제 상황 점검에 나선다.
또한, 경기 부양 기능을 강화하여 생활밀착형 경제 정책을 규모있게 추진하고자 지난 7월 개최된 분과별 실무위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보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는 기관별 성격에 맞게 시민·기업·경제 3개의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장인 최종봉 번영회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상황이지만 옥계 항만개발 및 국가산단 조성,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성공 등은 강릉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재도약을 위한 기회”라며,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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