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성찰하고 2024년을 설계하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는 지난 20일(수) 동해현진호텔에서 동해교육가족 및 지역인사를 모시고 지난 한 해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2023 동해교육 추진 실적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3년 동해교육지원청은 ‘행복1번지 동해교육’을 비전으로 5대 정책 기본방향인 △기초 기본이 튼튼한 더 높은 학력 △꿈꾸며 준비하는 더 넓은 진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더 바른 인성 △촘촘하고 따뜻한 더 고른 복지 △소통하며 협력하는 더 돕는 행정을 기조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꿈을 키우는 동해교육” 실천을 위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동해시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교육결손 해소 △일상 회복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과학습 보충 △심리정서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시청의 3가지 협력 추진 과제 △따로 또 같이 공감꾸러미 △배움나눔성찰의 행복꾸러미 △온 마을이 함께하는 공감꾸러미와 11개의 사업을 통해 배움나눔돌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동해더나은교육지구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2024년을 설계하는 이 시간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동행(동해행복교육) 실현에 확신이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동해교육을 위해 지역에 적합한 정책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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