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제주에서 해돋이를 즐기며 새해를 맞을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제주도 서쪽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에서는 동백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백꽃 필 무렵’ 패키지를 내년 2월29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동백꽃 차 2잔, △제주 샌드 1개, △카멜리아힐 입장권 2인이 제공된다.

특히 숙소에서 차로 15~20분 거리에 있는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과 ‘금오름’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먀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제주도 동쪽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겨울여행 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놀멍물멍’ 패키지를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제주 착즙주스 2인, △사우나 2인, △V&A 스킨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특히 새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 범섬을 조망할 수 있는 서귀포 가든에서는 새해 첫 날인 1월 1일, 따뜻한 커피와 차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제주도 동쪽에 자리한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싱귤벙귤’ 패키지를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키즈 프리 베네핏(13세 이하 동반 자녀에 한해 뷔페 및 프랑제리 음료 1개 무료), △파더스 가든 감귤 체험 3인, △감귤 모자 1개, △감귤 젤리 1박스,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혜택이 포함된다.

제주도 동쪽의 일출 명소는 단연 ‘성산일출봉’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성산 일출 축제’가 열리는데 새해 불꽃놀이, 일출기원제 등 다양한 행사가 볼거리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말에는 제주도 일출 명소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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