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삼양식품 임직원 천사운동 정기후원에(100계좌) 동참
2021년부터 매년 연말 1,004만 원의 천사후원금 기탁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양식품(주)(대표 김정수)은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1989년 설립 이후 불닭볶음면 등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해마다 크게 성장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원주시의 우수 향토기업이다.
삼양식품 임직원들은 2002년부터 천사운동 100계좌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매년 연말 1,004만 원의 천사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3년 향토기업 업무협약 체결, 청년 축제 공식 후원과 함께 강릉산불 피해지역 및 산림 엑스포 후원 등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0세대에게 월 18만 원의 생계비 지원 및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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