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삼척시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난 12월 29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2020년부터 2021년, 2022년에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해 서로가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가장 중요한 교리이자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가장 큰 의무의 일환으로 여기고 있다. 수도인들의 정성과 공경 그리고 믿음을 바탕으로, 덕화(德化)가 온 세상에 선양(宣揚)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부족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현안 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척시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신기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구호자선·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하는 가운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면 일원에 설립된 ‘사립 강원종합박물관’은 지난 2004년 4월 개관하였고 관광명소로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그리고 공영 방송사, 유튜버, 패션 잡지사 등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며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사립 강원종합박물관)는 앞으로도 삼척시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발전과 문화교육의 인프라 보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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