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0,000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월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소방서 (서장 이강우)는 8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3,970,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우 소방서장과 최상국 행정지원 팀장, 황보현 행정지원 팀원,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강우 서장은 “직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을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한편, 이강우 제29대 원주소방서장은 지난 2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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