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이마트가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4kg 내외 대형 참돔으로 만든 ‘국산 대물 참돔 모둠회’를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동안 ‘국산 대물 참돔 모둠회’(참돔 속살회, 껍질 데침회 2가지로 구성) 230g·340g 내외 사이즈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을 더 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행사카드 :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전북은행withSSG카드 (KB국민BC, 신한BC, NH농협BC 카드 제외)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kg급 대형 참돔 30톤 물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형 참돔회는 이마트가 약 20개월 동안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계약 양식을 통해 대량의 물량을 확보한 만큼, 고물가 시대에서 이전보다 판매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식장은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어 생산 효율이 향상됐고, 이마트는 대량의 물량을 한 번에 이동해 물류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염이용 이마트 수산 팀장은 “이마트가 횟감 중 최고라고 불리는 대형 참돔을 대량으로 확보, 20개월만에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가격은 낮추면서도 고객의 미식 범위 넓힐 수 있는 생선회의 선순환 구조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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