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땐 안 그랬는데”…사나, 하의실종 논란 억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이른바 ‘하의실종’ 논란으로 화제가 된 의상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사나는 18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행사 당시 의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피팅할 땐 가운데가 안 벌어지게 해서 입었었는데 들어갈 때 정신없어서 난 거울을 못 보고 들어갔더니 벌어진 상태로 찍히고 있는지도 대기실 들어와서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안 그래도 피팅 때처럼 못 나가서 속상했는데 말이 많아서 더 속상하네. 아닌가. 모르겠다”라고 덧붙이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사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티젠 콤부차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사나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튜브톱 원피스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원피스 앞부분이 벌어지며 하의가 노출된 모습이 포착됐고, 온라인에서는 “수영복 같다”, “속옷을 연상시킨다”,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사나라서 가능한 스타일링”, “패션의 영역”이라는 옹호 의견도 나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사나는 직접 팬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도된 노출이 아니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THIS IS FOR’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