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임시회 개회...의원발의 안건 8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9건 등 총 17건 안건 처리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시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6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새해 첫 임시회서 본회의서는 윤리특별위원장에 서창수 의원을 선임했고,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 편성‧집행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특위원장에 박현호 의원, 부위원장에 한채훈 의원, 위원으로는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조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의왕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김학기 의원),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혜숙 의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창수 의원), ‘경로당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김태흥 의원),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9건을 비롯해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김학기 의장은 “지난 한해는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올해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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