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 거주하는 임업인 이연수씨가 2024년 영월군 첫 자영독림가로 선정되었다.
자영독림가는 5ha 이상의 산림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자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선정하는 것이다.
이연수씨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본인 소유의 임야에서 더덕, 산양삼, 산마늘, 두릅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특별관리임산물 생산신고 수리 등을 받아 영월군 산양삼 생산을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본인이 직접 또는 보조사업의 신청을 통하여 산림사업을 하는 등 임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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