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학생 71명 대상, 4개 프로그램 운영

양구군청-지역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1월 8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6주간,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71명 대상 디지털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양구군청과 지역 네트워크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딩(초등 1~3학년, 37명) △일러스트(초등 4~6학년, 14명) △아두이노(중·고등 1학년~3학년, 8명) △ITQ엑셀자격반(중·고등 1학년~3학년, 12명) 총 4개가 운영되며, 관내 7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다양한 정보화 교육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양구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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