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과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19.~2.1.(14일간)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진부역, 횡계시외버스터미널, 대관령로타리 총 4개소에 자원봉사 종합안내소를 운영한다.
자원봉사 종합안내소에서는 지역 안내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29명이 평창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회 홍보 및 경기 일정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길 안내 자원봉사를 펼친다.
군은 관광객들이 이들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는 건물 내 위치한 안내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자원봉사 종합 안내소’표지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대관령로타리의 경우 별도 부스를 마련했다.
평창군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강원 2024 대회 기간 중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평창군민을 위주로 지역안내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라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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