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여서 더 행복한” 2024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평창 제일감리교회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전달하는‘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평창 가스 폭발 사고 피해 이재민 5가구에도 음식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10여년 넘게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평창제일감리교회(진광호 목사),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범연),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에서 후원하며, 솔내음회(회장 김옥희)에서 자원활동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김미숙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분관장은 “매년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명절 음식과 함께 장애인 분들과 이재민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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