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소방서,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군민과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부대와 협력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 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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