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청산악회(회장 석병기)는 16일 ‘한라산 특별산행’을 개최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했다.

이번 산행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도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홍천군청산악회는 건전한 산악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친목 도모 및 심신을 단련하여 홍천군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 3월 8일에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석병기 회장을 필두로 45명의 회원이 월 1회(셋째주 토요일)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한라산 특별산행 뿐만 아니라 2005년 제4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말레이시아 키나바루 산을 등반하기도 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이 홍천군민의 염원인 동시에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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